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Erigeron annuus
분류 : 국학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꽃말 : <화해>
개망초 꽃말 망초대 효능 부작용 – 계란프라이꽃, 계란꽃
개망초는?
개망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신귀화 식물종입니다. 신귀화식물은 고귀화식물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개화기 이후 (1890년대 이후)에 귀화한 식물을 말합니다. 북미 원산으로 19세기 개화기에 들어와 자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꽃모양이 계란프라이 모양 같다고 해서 계란꽃, 계란프라이꽃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혹은 ‘왜풀’이란 방언도 있는데 개망초가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이고 ‘왜풀’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한일합방 쯤때 들어온 귀화식물인데 나라가 망할 때 들어왔다고 해서 망국초라고도 했고, 개망초가 들어왔을 때 일제 침략기였고 밭농사를 방해하는 새로운 잡초여서 나라가 망했다는 경멸의 뜻으로 붙여 개망초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개망초의 꽃송이 가운데 노란색을 통꽃(관상화), 가장자리에 하얀 부분을 혀꽃(설상화)라고 합니다.
꽃은 5~7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맺힙니다.
가을쯤에 꽃씨가 생기고 날리어 땅에 뿌리를 내리고 뿌리이잎이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납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대부분의 잎은 죽게 되고 뿌리와 어린잎이 겨울을 나게 됩니다.
개망초의 어린 잎은 나물로 이용하며, 이른 봄에 개망초의 어린 순을 따서 삶아 나물로 무쳐 먹습니다.
이런 개망초의 나물을 망초대라고 합니다. 맛이 순해서 크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개망초/망초대 효능과 부작용
봄철에 뜯으면 나물로 가능합니다.
한방에서는 개망초를 감기, 학질, 전염성감염, 위엄, 장염, 설사등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독성이 없으며 단백질 함량이 많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나물은 물론 발효액으로 약초로 아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꽃은 말린 후 차로 먹을 수 있으며, 6월에서 7월에 피는 꽃은 꽃 튀김을 해도 좋다고 합니다.
(말릴 때는꼭 그늘에 말려야 약성이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개망초에는 수용성 혈당 강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건위 작용이 좋아서 소화 불량에 좋고 위염과 장염 설사. 잠염으로 인한 복통 소화와 위장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개망초는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량 섭최할 경우 문제가 될 수있으니 이점만 주의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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