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좋은 – 감 효능

바구니에 담겨져 있는 단감



가을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감은 과일계의 종합 영양제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비타민C는 레몬의 1.5배 이며 단감 반개에 함유된 비타민C의 양은 하루 권장 섭취량(100mg)보다 많은 110mg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해줌으로써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단감은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 널리 쓰였으며 동의보감에서 단감은 갈증을 멎게 하고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해 입마름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열을 식히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며 폐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데 감나무 열매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감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감이 가지고 있는 우리 몸에 좋은 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감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사과의 10배 귤의 2배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부에 풍부한 영양공급을 하여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꾸준히 섭취한다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감의 적황 색소에 많이 포함돼 있는 바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는 눈 건강의 필수 성분 입니다. 자외선으로 부터 눈 세포의 파괴를 막아줘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의 노란색 색소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과 카테킨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뭄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단감에는 크리토크산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능이 탁월하며 해독 작용과 면역력 증진의 효능도 뛰어납니다.



나무 테이블 위에 감 4개




감에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주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감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K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단감에 있는 타닌 성분은 숙취유발 요인의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고, 알코올의 흡수를 더디게 합니다. 단감을 2~3개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픈 숙취가 누그러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설사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위궤양 증상도 완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단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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