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빨리 낫게하고 | 속을 편하게 해주고
염증을 줄여주고 | 몸이 녹슬고 산화되는 것을 줄여 주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양배추
돈가스와 함께 나오는 양배추, 햄버거에도 들어있고, 건강식으로 양배추 쌈으로 먹기는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먹는 양배추에는 비타민C, 비타민 K, 엽산이 들어 있고 섬유질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분은 웬만한 녹색채소는 다 들어 있는 성분들 입니다. 양배추가 조금 더 특징적인 건 SMM(S-Methylmethionine)이라는 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두 가지 성분 때문입니다.
SMM(S-Methylmethionine)
‘비타민 U’라고 알려져 왔는데 이게 비타민은 아닙니다. 비타민은 주 영양소가 아니면서 사람의 정상적인 발육과 생리 작용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화합물을 통틀어 말하는데 비타민 U라고 불리는 성분은 사람한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수적인 영양소는 아닙니다. 이게 부족하다고 병이 생거거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타민 U라고 불리지만 비타민이 정의하는 그런 비타민은 아닙니다.
여기서 비타민 U의 U는 Ulcer(궤양)을 말하며 궤양은 헐고 패여있는 상처를 말합니다. 1950년대에 진행된 몇몇 연구에서 위궤양 환자들에게 양배추 즙을 먹였더니 불편한 증상이 개선되고 위 점막이 빨리 회복되는 것을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Ulcer(궤양)에 좋다고 해서 비타민 U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양배추가 위산의 생성을 억제한다거나 또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위장의 점막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줘서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하고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SMM(비타민 U)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피부에 상처에다가 SMM을 적용시켰을 때도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한 연구들이 있고 뭔가 속이 쓰리고 불편할 때 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있는 것 같을 때 또 입안이 헐거나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에도 음식이니까 부담 없이 양배추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생 양배추를 씹었을 때 그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성분입니다. 이 물질은 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되면 이소치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인돌(indole) 성분이 생겨나는데 항산화, 항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활성산소를 없애고 염증과 암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래 포스팅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의 포스팅을 추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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