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좋은 – 당근 효능 부작용

당근 효능과 부작용 타이틀 섬네일



당근은 ‘비타민A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비타민A의 함유량이 다른 채소류에 비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서 선명한 주황빛만큼 베타카로틴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 웰빙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는 식품입니다.

특히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아이들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으며 뿌리를 주로 이용하는 채소로서 과거에는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주스나 가공식품 등 다양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당근의 우리 몸에 좋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당근은 100g당 34킬로칼로리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며, 당근의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지방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당근에는 케라틴 합성을 도와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모발, 손톱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상처 치유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성분은 노화의 원인 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바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근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보습을 도와 각질을 예방해주며 소염 작용 및 피부 모공 속의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드름, 습진 등의 피부 질환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채소계 인삼이라 불리는 당근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백혈구의 생산을 도와주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등 면역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당근에는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C도 풍부하기는 하나, 다른 이야기로는 감기 몸살에는 비타민C 보다 오히려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당근이 심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장과 폐장을 강화하고 소화 불량과 위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에는 펙틴이라는 식물성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섭취했을 때 소화로 인해 더부룩함을 없애주고 배변 활동에도 효과적입니다.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 유발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위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등의 암 발생의 빈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천연 살충 성분인 ‘팔카리놀’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 또한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라 생으로 먹을 경우 체내의 10%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근에는 해독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특히 간 기능 개선에 좋은데요. 최근에는 해독주스의 열풍이 불면서 피를 맑게 해독해 주는 ‘청혈주스’의 주 재료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쌓인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흡연가들에게도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더욱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에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3배에서 5배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당근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혈관 내 내피세포의 염증과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콜레스테롤을 안정시키고 혈액의 흐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초기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는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며 당근의 칼륨 성분은 우리 몸속에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 및 혈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근에 들어있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생당근 또는 살짝 익힌 당근은 혈당 지수가 낮아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노릇을 해주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은 요리하지 않고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1개면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의 2배를 섭취하게 되는데요. 다른 채소와 비교해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 편입니다.

특히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아주 좋은 성분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보호 및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을 예방해주며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되기 때문에 눈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당근으로 요리를 하거나 주스 또는 즙을 내서 먹으면 당 지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이라면 당근은 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근을 많이 먹게 되면 피부색이 누렇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발생하거나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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