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놀라운 효능 – 껍질째 먹는 이유

빨간색 배경위에 고구마와 당근, 호박



고구마는 우수한 효능들 때문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는 고구마를 우주 시대 식량 자원으로 선택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말 대단한 슈퍼푸드 입니다.

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이 훌륭한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 지수, GI 지수라고도 하는데 이 혈당 지수는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렸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당 지수가 낮을수록, GI 지수가 낮을수록 음식물이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했을 때 한 130 칼로리 정도밖에 안되는데, 생 고구마의 혈당 지수는 GI 지수는 55로 굉장히 낮습니다.

또 식이섬유라든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혈당 지수가 90이 넘어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고구마를 생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암 예방에 좋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에 보면 매일 고구마 먹는 사람은 고구마를 전혀 안 먹는 사람에 비해서 폐암의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당지질이죠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항암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의 경우에 노란색을 띠도록 하는 성분으로 고구마를 깠을 때 탁 노랄수록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면서 위암과 특히 폐암을 예방하는 도움이 큽니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연구에는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이 항암 효과가 있는 여러 가지 채소 중에서 무려 1등을 차지했다는 발표가 있을 정도로 항암 효과에 뛰어난 식품 입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폴리페놀은 혈압을 낮춰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강화시키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이렇게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암과 노화를 억제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 먹을때는 반드시 껍질채 드시는 게 좋습니다.



변비에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다는 말은 화장실 잘 간다는 의미죠. 다이어트 할 때 식사량이 줄어드니까 상대적으로 변비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고구마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 한 개당 4g 정도의 식이섬유가 빵빵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식이섬유의 양은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구마 속에는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장 속에 있는 유익균을 증가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 고구마를 손으로 반으로 뚝 잘라 보면 잘린 부분에 하얀 우윳빛 진액 같은 게 나오는데, 이성분을 알라핀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알라핀 성분은 변비를 해소하는 데 특효입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청소부 역할을 하며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줌으로써 동맥경화, 심뇌혈관질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에 붓기를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칼륨은 우리 몸에 짠 음식을 섭취 했을 때 나트륨을 배출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을 배출함으로써 혈압도 낮춰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칼륨은 뼈나 골격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애들이라든지 갱년기 우리 여성분들게도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칼륨이 체내에 너무 많게 되면 부정맥이라든가 또 신장 기능 이상이 있으신 분들은 또 소변을 통한 칼륨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라면 고구마를 많이 드시는 걸 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를 껍질째 먹어야 하는 이유

껍질 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알맹이보다 껍질에 식이섬유가 더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은것을 추천합니다.

껍질째 먹을 때는 겉에 묻어있는 흙을 충분하게 잘 제거한 다음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구마 부작용


고구마의 칼륨 성분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는 고구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며, 고구마에는 옥살산 성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유로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열량이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살을 빼려다 되려 찔 위험이 있으며 고구마를 저녁에 먹으면 당 축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 껍질째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 건강 만점의 고구마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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