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퀘르세틴은 이 양파 알맹이보다는 양파 껍질에 더 많습니다.
껍질에는 양파 알맹이에 300배나 달하는 퀘르세틴이 껍질에 함유돼 있습니다.
양파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어 심혈과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활성산소가 몸을 손상시키는 걸 막아주는 항상화효과와 혈관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도 있어서 혈관이 노화 되고 경화돼서 혈압이 높아지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병 예방에 특효이며, 항암 효과도 뛰어나 만병통치약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양파 껍질은 질겨서 우리가 생으로나 무침나물 해먹기는 어렵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양파 껍질은 차로 우려서 먹으면 좋습니다.
양파 껍질 차 만드는 법
양파 껍질 씻고 건조하기
양파 껍질 차를 만드는 방법은 우리가 평상시에 양파를 조리해서 먹을때 껍질만 잘 모아두었다가 양파 껍질을 많은 양의 물에 최소 5분 정도는 담가 두세요.
물에 담긴 동안 양파를 휘~ 휘~ 저어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통풍 잘 되는 곳에 두고 하루 정도 잘 건조시켜 수분을 날려줍니다.
잘 건조된 양파 껍질을 가위로 손가락 보다 앏게 잘개 잘라 줍니다.
양파 껍질 차 끓이기
물 1L에 양파껍지을 10g 정도 넣고 물을 끓입니다 ➜ 물이 끓게 되면 불을 최소로 줄이고 ➜ 최소 30분 넉넉히 1시간 정도 푹 끓여주셔야 양파 껍질속 퀘르세틴이 우러나옵니다.
(중간에 물이 쫄아들면 물을 더 부어 주어도 됩니다. 물이 많을 수록 더 잘 우러 납니다)
퀘르세틴의 맛은 쓴 맛이기 때문에 양파껍질 차를 마셨을때 쓴 맛(씁쓸한 맛)이 나야 퀘르세틴이 껍질에서 나와 차로 잘 우려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의 할점
양파 껍질 끓인 물은 금방 상하기가 쉽기 때문에 많은 양을 끓여서 오래 보관하지 말고 먹을 만큼만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장 관련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위 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양파 껍질과 양파 껍질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보에는 양파 껍질 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양파보다 훨씬 많은 퀘르세틴양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몸에 좋은 야파 껍질차를 잘 달여 먹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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