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몬드는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E, 철분, 칼슘, 마그네슘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 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몸에 좋은 아몬드의 효능
아몬드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이 풍부합니다. 아보카도나 올리브 처럼 산화가 비교적 덜 올레산이 풍부 합니다.
심장 건강을 지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식단에 아몬드를 포함시키면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간식이 땡길 때,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으면 식욕이 조절되고 배고픔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 합니다. 아몬드 100g당 322mg의 마그네슘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섬취량이 350mg 정도 되는데 아몬드 한줌 대략 30g 정도 먹으면 하루 필요량의 1/3 정도를 채우는 있습니다.
아몬드가 얼굴 피부에도 좋다 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생리를 더 이상 하지 않은 여성 49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시험을 했는데 간식으로 아몬드를 한번에 30g 씩, 하루 2번 먹었더니 16주 후에 얼굴에 주름이 15% 감소하고, 색소침착은 20% 감소 했다고 합니다.
아몬드에는 항상화 비타민의 대표인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아몬드 한줌, 두줌 정도를 먹으면 비타민E의 하루 필요량을 거의다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아몬드 부작용, 주의할 점
아몬드에는 옥살산이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옥살산은 다른 말로 수산이고도 하는데 수산은 시금치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옥살산은 독성이 있어 특히 신장 콩팥을 나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서 먹게되는 옥살산이 장에서 흡수 되면 혈액에 있는 칼슘과 붙어 버리게 되며 올살산칼슘이 됩니다. 옥살산칼슘은 크리스탈, 즉 딱딱한 결정을 형성하게 되고 물에 녹지 않습니다. 혁액 속에 있는 옥살산칼슘은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이 옥살산칼슘 결정체가 서로 달라붙기도 하는데 계속 서로 달라 붙어 점점 커지게 되면 결석이 되는데 이 결석이 콩팥에 생기게 되면 신장결석 이것이 요로를 타고 내려오게 되니까 요로결석이라고 부릅니다.
옥살산으로 신장이 망가지거나 결석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기 때문에 아몬드를 좀 많이 먹었다고 너무 걱정은 안하셔되고 꾸준히 많이 먹게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옥살산은 녹색 잎채소, 견과류, 씨앗류에는 어느 정도의 옥살산이 들어 있으며 녹차, 홍차에도 들어 있습니다. 옥살산을 먹는다고 그게 다 우리 혈액속으로 흡수되는건 아니며 대부분 대변으로 빠져 나가고 혈액으로 흡수된건 소변으로 빠져 나갑니다.
특히 요로결석이 생겼던 분들이나 결석이 자주 생기는 분들이라면 아몬드를 주위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몬드를 하루에 너무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몬드는 하루에 한줌 약3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아몬드 1개당 대략 1g 정도되는데 30알 미만으로 드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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